본문 바로가기

딸 영국일기 (엄마)

(111)
2009.09.03 엄마~ 오늘은 학원마치고 남아서 공부좀 하다가 이제 집에와서 메일확인하고 메일보내고있어. 어제 약먹고 오늘 자고 일어나니, 어제보단 훨씬낳아. 아침에 약먹고 학원에갔더니 하루종일 몽롱하더라. 약기운때문에.. 그래도 약을 먹어야하니 어쩔수없지.. ㅋ 오늘은 영국에 하루종일 비가오고 바람..
2009.08.31 엄마^,^ 이제 좀전에 집에들어와서 쉬고있어 ㅎㅎㅎ 오늘은 뱅크홀리데이여서 학원을 안가서 늦잠좀 자고 일어나서, 오늘이 '노팅힐축제'라는 영국에서 유명한 축제하는 날이거든. 그래서 브라질친구랑 같이 노팅힐 축제에 다녀왔어 ㅋㅋ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더라. 신기한..
2009.08.28 엄마~ 어제는 나도 이것저것 바빠서 메일을 못썼어..ㅋㅋ 오늘은 학교마치고 학원에서 한 2시간정도 공부하다가 집에걸어와서 밥차려서 밥먹고 있는중이야..ㅋㅋ 호박전이 너무 먹고싶어서 호박하나 사서, 잘라서 계란에 부쳐 먹고있는데... 영 모양이 안나네 ㅋㅋㅋ 아무래도 다음에는 부침가루를 입..
2009.08.26 엄마오늘은 학원마치고 문구점이랑 이곳저곳 들려서 볼일좀 보고왔어. 샴푸랑 막 떨어질때가 되서, 샴푸랑 이런것들 다 1파운드하는 가게를 찾아냈거든. 1파운드면 한국에비해서도 엄청싸잖아..ㅋㅋ 그래서 맨날 샴푸나 바디샤워 이런거 떨어지면 거기가서사거든..ㅋㅋ 그래서 오늘도 거기들렸다가, ..
2009.08.25 엄마~~ 나도오늘은 학원마치고집에와서 방금 저녁해먹고, 소화시키면서 학원숙제랑 공부하는중이야..ㅋ 잠깐 메일확인하고 엄마한테 보내고 공부다시할려고 ㅋㅋㅋㅋ 오늘은 런던도 무지 더웠어.. 한국보다는 덜 덥겠지만, 그래도 여기날씨에 비하면 엄청 더웠던 하루야. 학원이라해도 교실에는 에..
2009.08.18 엄마^,^ 오늘도 학원잘갓다와서 집에서 저녁먹는중이야. 오늘은 별로 밥생각이없어서 간단하게빵이랑 요거트 먹고있어 ㅋㅋ 오빠야는 도착했구나..신나있겠네..ㅋ 엄마는 걱정되겠다 ~ 나도 여기서 인터넷으로 기사봤는데 한국에서 신종플루로 2명죽었다고.. 깜짝놀랬어.. 잠잠하다해서, 이제 다 끝났..
2009.08.16 엄마~ 또 오랜만에 메일보내네. 친구집에 이사하는거 갔다가 지금은 또 잠시 집에와서, 메일쓰는중이야. 집에와서 뭐 할께있어가지고 왔다가 . 지금 시간날때 또안쓰면 저녁에 못쓸꺼같애서 지금 메일쓰는중.. 오빠야는 싱가폴가는중이겠네??? 재밋겠다.. 그치? ㅋㅋ 한껏 들떠서 갔겠네.. 엄마는 아빠..
2009.08.14 엄마~ 오늘은 학원마치고와서 이것저것 하고, 방금전에 밥먹고 ㅋㅋ 조금있다가 나가서 살살걷기좀 하다가 올려고 ㅋㅋㅋㅋ 산책겸 운동겸해서 ~~~ ㅋㅋ 오늘은 한국이 말복이구나.... 그런것도 여기오니깐 모르고사네..ㅋㅋㅋ 오늘은 여기는 날씨가 좋네~~~ 요즘은 그냥 점점 바빠지는거 같애. 어느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