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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영국일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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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엄마 ~~ 이제 내가 영국에서 보내는 마지막메일이 되겠네..ㅎㅎㅎ 엄마랑 아까 전화해서, 메일안보내도 된다고 했는데 그냥 짧게나마 보내는게 나을꺼같아서..ㅎ 나는 여행하는 동안, 짐을 학원아는오빠네 집에 맡겨놓기로 했거든.. 그오빠네집이 우리집에서 3분정도 거리에 떨어져있어서.. 재영이 새..
2009.12.19 엄마~~ 오늘은 메일을 늦게보낸다.. 지금시각 거의 새벽 1시가 다되가고있어.. 왜냐하면오늘은 늦게들어왓거든.. 거의12시쯤? 왜냐하면 오늘은 내가 엄청 친했던 일본친구와 같이 저녁을 먹고, 같이 술도 마시면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했거든.. 런던있는동안 엄청 친했던 일본친구라서, 오늘이 런던에서 ..
2009.12.08 엄마 ~ 오늘은 월요일이다 벌써 또..ㅋㅋ 오늘은 학원마치고 런던센터에 또 다녀왔어. 왜냐하면 이번주에 수요일에 시험끝나고 목요일에 친구랑 라이언킹을 보러가기로했거든. 드디어! ㅎ 그런데 요즘 시즌이 크리스마스 다되가고, 라이온킹이 워낙 인기가 있는거라서 그날가면 표를 구할수가없데. ..
2009.12.04 엄마~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수업마치고 스타벅스 커피숍에 가서, 커피한잔시켜서 앉아서 공부하다가 이제서야 집에들어왔네.. 저녁먹을려고 밥 앉혀놓고 메일쓰는중이야...ㅎㅎㅎ 요즘엔 커피숍에서 그렇게 혼자 그냥 공부하다가 좀 쉬었다가 그러면서 있는게 좋아... 어떨땐 진짜 무지무지 공부하기..
2009.12.02 엄마~~ 나리 ㅎㅎㅎ 오늘은 저녁먹고나서 메일을 보내.. 오늘따라 무지피곤하네.. 오늘은 학원수업을 마치고 이번주 토요일에 있는 스피킹 연습을 하기위해 외국친구들이랑 커피숍가서 스피킹연습을 하고 거기서 공부좀 하다가 방금 집에왔거든. 너무 피곤하고 그래서 밥을 해먹기가 싫어서 오는길에..
2009.11.26 엄마~~ ㅎㅎ 오늘도 집에 늦게들어와서, 메일쓸까말까 고민하다 어제도 못썼으니 간단하게라도 쓰는게 좋을꺼같아서 지금 컴퓨터 키고 앉았어..ㅎㅎ 오늘은 학교마치고 공부하다가 7시에 우리반 캠브리지같이 든는애들끼리 , 또 한국식당 갔었거든. 우리반 외국애들이 한국음식을 한번 먹더니 엄청좋..
2009.11.24 엄마^,^ 오늘도 학원마치고 남아서 공부좀 하다가 오면서 장을 봐왔어. 지금은 밥솥에 밥을 앉혀놨고.. 오랜만에 고기좀 먹을려고 마트에서 고기를 조금사왔어.. 그리고 계란국이랑 같이 먹을려고..ㅎㅎㅎ 그래도 나는 잘해먹는편이야..ㅋㅋㅋ 요즘엔 뭐가 이리 바쁜지 메일을 확인해도 메일보낼 시간..
2009.11.19 엄마. ~ 오늘은 늦게 집에들어왔는데, 너무너무 피곤해서 메일을 안쓰려다가 써야할 이유가 있어서 지금 빨리 몇자적고 씻고 자려고 메일을 빨리쓰고있어.. 오늘은 학원마치고, 태국친구가 내일 태국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가 자기네집에 친한친구들을 초대해서 저녁을 같이 먹다가, 놀다왔는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