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08)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려 배려 살아간다는 것은 책임질 일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가면서 인연을 맺고 그들에 대한 자신의 존재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 한상복의《배려》중에서 - * 사람들을 만나서 하는 모든 언행이 결국은 나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내 하나의 실수가, 하나의 잘못.. 너무 예쁜 당신 너무 예쁜 당신 믿음이란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다. 아내는 내게 어떤 순간에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믿을 수 있으니 의지할 수도 있었다. 아무리 화를 내고 다투는 일이 있더라도 서로에 대한 믿음 하나만은 언제나 변함이 없었다. 그 믿음 한 가지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살아보니 정말 그랬.. 병두야 병두야 요새 우찌 지내노 촌에는 갈일이 별로없제? 요새는 다모임도 별로 신통찮코... 지난 추석전에 벌초갔다가 귀찬이 집에서 점심먹고 삼거리 다방에서 한두시간 얘기 하다가 왔는데 어찌 요새 친구들 분위기 심상찮타. 상환이 별장에서 정기 총회 모임 이후로 서로간의 욕심으로.... 이상한 기류가.. 우리나라 야생화백과 우리 나라의 야생화 백과 아래의 꽃이름을 클릭하면 사진과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 다. 구름국화 두메투구꽃 분홍비늘꽃 노랑만병초 두메양귀비 구름패랭이꽃 닻꽃 잔대 각시투구꽃 자주꽃방망이 부전바디 개황기 산매발톱 양꽃주머니 바위돌꽃 왕죽대아재비 돌바늘꽃 익모초 바위구절초 좀참꽃나..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한번 그려 볼까요 ? 언제부턴가 나의 머리속에는 태극기를 어떻게 그리지 하는 의문이 계속생겼다. 초등학교때 만들어보고는 오랜세월이 흘렀으니 머리속에 남아 있을리 없고, 어쩌면 남아 있었다면 보통사람은 아닐것이다. 몇날을 바삐 움직이다보니 조용히 자료를 검색해볼 시간도 없었다. .. 아프게 울어 본 사람만이 알리라 아프게 울어 본 사람만이 알리라 이민숙 아프게 울어 본 사람만이 알리라 아픔은 고작 작은 상처에 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픈 가슴을 새까맣게 태워 본 사람은 알리라 악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통증에 몸서리친다는 것을 바늘 귀처럼 얇은 상처가 파편처럼 송송 커다랗게 심장에 박혀 가슴을 뚫었.. 갈잎이 가는 소리 갈잎이 가는 소리 청계 정헌영 옥구슬 한 방울 땡구르 풀잎에 내려놓고 빨간 낙엽 한 잎 바람 타고 먼 길 떠나던 날 파란 하늘 내 임 같은 눈동자에 그리움 담아 햇살 고운 양지 뜰에 앉아 불붙은 산 불타는 마음 속삭이는 가을 소리에 불러보는 임이여 갈산 산등성이 흐드러진 단풍 호젓한 아름다움에 .. 친구들아 빨간 홍시의 색깔이 짙어 갈수록 마음은 왠지 쓸쓸해 지는건 뭔지.... 들에 익어가는 알곡들과 산들에 물드는 단풍에 어디론가 떠나고 픈 충동의 설레임 뒤엔 이제 11월이 오니 한해가 또 스처가는가 보다 하고 생각하니 조금은 씁씁한 기분이 드네.... 머리끝은 희저가고 경식이 딸래미 결혼날짜 잡았단.. 이전 1 ···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2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