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도 학원마치고 남아서 공부좀 하다가 오면서 장을 봐왔어. 지금은 밥솥에 밥을 앉혀놨고..
오랜만에 고기좀 먹을려고 마트에서 고기를 조금사왔어..
그리고 계란국이랑 같이 먹을려고..ㅎㅎㅎ 그래도 나는 잘해먹는편이야..ㅋㅋㅋ
요즘엔 뭐가 이리 바쁜지 메일을 확인해도 메일보낼 시간이 안날때가 더 많은거같애.. 그래도 2틀에 한번씩이라도
메일보낼려고 노력하는데..그것도 잘 안되네..
갈때가 다되가긴했나보다. 이것저것 할일도 많고 바빠지니 말이야..
오늘은 저녁먹고 밖에 나가야해. 왜냐면 오늘 친한 일본친구 생일이거든. 그래서 간단하게 근처에서
같이 애들끼리 술마시기로했거등.. 선물도 오늘 하나 사줬어. 되게 친한 일본친구거든..ㅎㅎ
그래서 밥 먹고, 좀있다가 7시에 만나기로했어. 지금은 6시 ㅋㅋ 빨리 메일보내놓고 밥먹어야겟다..ㅎ
오빠야가 이제 면접을 보러가는구나... 진짜 4학년인게 이제서야 실감이나네..
작은회사라도 패션하는 사람들 사이에 알려진회사고, 그러면 제발 붙었으면 좋겟다....
오빠야는 사회생활은 정말 잘할거 같은데 말야.. 그치?
아무튼 나는 멀리서라도 오빠야 붙기를 기도하고있을께.. 아마 잘될꺼야 !! 그렇게 믿어야지.
하긴 요새는 면접가면 옷이고, 외모 이런걸 많이보기때문에 옷도 아무거나 대충입고갈수도없고... 돈이 꽤 들긴할꺼야.
그래도 취직만된다면야.. 그치?
은하는 부산에 롯데백화점 회계팀에 취직이 되었다고 하더라. 근데 계약직이라고 하더라구....
정규직이 되기가 힘든가바 2년제 나와서... 가끔씩 은하가 하는소리가, 전문대말고 4년제를 갈껄그랬다면서
가끔후회를 하는거같더라.. 취직이 맘처럼 안되니... 나도 돌아가면 취직준비를 해야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정말..
엄마 오늘은, 길게 메일은 못쓸꺼같구.
엄마랑 아빠가 궁금해하는 여행일정을 말해주고 메일을 마무리 하도록할께..
12/22 : 런던 -> 이탈리아(로마)
12/22 ~ 12/27일 : 로마 (5박6일)
- 숙소 : www.babnjam.co.
- 연락처 : 06-9760-3404
12/27 : 로마 -> 피렌체 이동
12/27 ~ 12/30 : 피렌체 (3박4일)
- 숙소 : www.firenzepavarotti.com
- 연락처 : 001-39-055-210-445
12/30 : 피렌체 -> 베니스 이동
12/30 ~ 1/1 : 베니스 (2박3일)
- 숙소 : http://sleepwellvenezia.com
- 연락처 : 0039-041-241-2070
1/1 : 아침에 로마로 이동 - > 그리스(아테네)
1/1 ~ 1/2 : 아테네 (1박2일)
- 숙소 : http://athenshouse.co.kr
- 연락처 : +(30)-210-32-38-873
1/2 : 아테네 -> 산토리니로 이동
1/2 : 저녁 유람선으로 산토리니로 이동
1/3 : 아침에 산토리니 도착.
1/3 ~ 1/5 : 산토리니 ( 2박3일)
- 숙소 : 미정.( 왜냐하면 여기는 한인민박이 없고, 인터넷과 카페를 통해 알아보니 가서 숙소를 구하는게 더 낫다고 해서
가서 바로 숙소를 구할려고.)
1/5 : 저녁배로 산토리니에서 아테네로 다시이동
1/6 : 그리스 - > 영국
1/7 : 영국-> 한국
이게 내 계획이고, 숙소랑은 예약다 해놨으니깐..
그리고 또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고..ㅎㅎㅎ
엄마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쓰도록할께.
나 잘지내고있으니깐 걱정말고!! ㅎㅎㅎ
그럼 안뇽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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