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ㅎ
이제 몸은 좀 괜찮은거야 ?
매일매일 메일을 보내다가, 어제 메일이없길래 무슨일이있나 아니면
어디가 아픈가싶어서 어제 전화한거엿지..ㅎㅎ
원래 보통 12시나 12시조금 넘어서자..ㅋㅋㅋ 더 일찍잘려고 해도 잠이안오더라.
그때자도 아침에는 보통 7시반정도에 일어나니깐 걱정하지마..ㅎ
그래도 엄마 몸이 좀 나아져서 다행이네.. 그래도 너무 무리는하지말고,
운동도 적당히하고 푹쉬는게 더 좋을꺼같애.ㅎㅎ
오늘은 런던도 바람이 무지 차갑다.. 정말 겨울인가봐..ㅎ
오늘은 저녁에 우리반 친구들과 다같이 스웨덴 레스토랑에 가기로했어.
내가 저번에 말했지? 다같이 한국식당 갔다와서, 이번에는 스웨덴 레스토랑 가기로했다구..
스웨덴 음식은 어떤거일지 무척이나 기대가되...ㅎㅎㅎ
6시까지 지하철역에서 다같이 만나기로햇어..ㅎ 추우니깐 따뜻하게 입고나가야지..ㅎㅎ
이젠진짜 시험도 얼마안남앗고, 학원에서 코스도 얼마안남앗고.. 진짜 이상하다..ㅋㅋ
이렇게 시간이 빨리갈줄이야... 1대일수업도 이번주가 벌써마지막이네...ㅎ
일대일이 훨씬좋긴좋더라. 발음교정에도 도움많이되고 특히 말하는데에 도움많이되는거같애..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말이지..ㅋㅋㅋㅋ 1시간에 90파운드라니 정말..상상초월이다..ㅎㅎ그치? ㅎ
아 그리고 갈때, 오빠야 선물은 뭘 사가야할지..?
폴스미스 뭐 가방이나 이런거 ? 근데 그게 아무리싸다하더라고 100파운드정도는 할텐데..
난 그정도까지는 생각안하고있거든. 지금 선물이런거 사갈꺼랑 등등 예산잡아놓은게있어서..
그래서 가보고 가방이나 이런거 너무비싸면 못사고.. 60파운드까지는 잡고있거든. 예산을.. 그렇게해도
우리나라돈으로 치면 12만원이나 하니, 꽤 비싼거지..
아무튼 그 선물사는건 시험치고 난 그주에 친구랑 가서 살꺼라서... 엄마꺼 버버리지갑이랑, 아빠꺼도
버버리 반팔카라티셔츠 이런거 가격괜찮으면 사갈려구.. 그리고 오빠야껀 폴스미스에서 둘러보고..
갈때가 되니 이것저것 선물사야할것도 생각해야하고 그렇네..ㅋㅋㅋㅋ
아무튼 선물은 다시 이야기해보자...ㅎㅎㅎ
엄마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쓰도록할꼐.
엄마 추운데 몸관리 잘하고, 푹쉬도록해
그럼 내일전화해 ㅎㅎ
안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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