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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나눔

 


아이는 태어나면서
세 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울고, 쥐고, 발버둥치는것.

그런데 사람들이 평생 바로 이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알까?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돈과 명예와 권세를 쥐려 하고,
무언가를 이루려고
날마다 발버둥치며 살아가는걸.

그러나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놓으라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한
일을 기억하겠다고 말일것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욕심만 더해가며 사는
사람과

나눔의 삶을 사는 사람은
얼굴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평가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신경질적이고,
나누며 사는 사람에게는
평안과 기쁨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웃음이 있다.

소중한 삶에 욕심만 채우기보다
나눔의 손길을 채우며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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