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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영국일기 (엄마)

2009.09.29

 엄마~ 나리야 ㅎㅎㅎ

 오늘은 월요일이라 수업도 늦게 마치는데, 공부까지 하고, 오면서 장좀봐왔더니

 지금 저녁먹으면서 메일보내는데 벌써 7시가 훌쩍넘엇다...ㅎㅎ

 오늘도 샐러드에 삶은계란2개..ㅋㅋㅋ

 나름 조절해서 먹을려고 노력하고있거든...ㅎ

 저번주에 옥스포드에서 같이공부했던 오빠를 2달정도만에 오랜만에 런던에서 만났는데

 나보고 살빠진거같다고 그러더라구...ㅋㅋㅋㅋ

 그래서 더 탄력받았지..ㅋㅋㅋ

 

 오늘 낮에 돈 넣었구나 ?

 오늘 확인을 못해밨는데.. 내일학교가는길에 확인하고, 내일학원에서 바로 등록해야겠다..

 등록하고나면 말해줄께...ㅎ

 한꺼번에 또 많은돈보내느라 엄마도 빠듯했겠다... 외환통장에 또 더 사놓기까지해서..

 그래도 이제 몇달안남았으니...

 더 아껴쓰고 해야지 !!!! ㅎㅎㅎㅎ 여기와서는 가계부도쓰고, 영수증도 꼬박꼬박 모아두고.

 한주에 얼마씩 쓰는것도 정해놓고 이러면서, 많이 알뜰해진거같애...ㅎ

 거의 그돈에 맞춰쓰려고 노력도하고..ㅋㅋㅋ

 아무튼 내일확인하고 등록하도록할께!! ㅎㅎ

 

 이제 이번주면 벌써 추석이구나..

 여기있으니 그런것도 모르겠다.. ㅎㅎ 여기는 그런명절이 아예 없으니, ㅎ

 주말에는 엄마랑 아빠랑 오빠랑 부산에 가 있겠구나..

 명절이 다되가니 나도 기분이이상하네. 괜히 한국이 그립고 그러네..ㅋㅋ

 추석되면 맛있는 음식 그래도 먹고 좋겟다...ㅎㅎ

 

 오늘도 월요일이라서 너무피곤하다.

 매일매일 공부할양도 많고, 시간은 빡빡하고 아무튼 그러넹..ㅎㅎ

 씻고 좀 쉬다가 공부하고 일찍자야겠다.

 내일을 위해서 ㅎㅎ

 그럼 내일 전화해 ㅎㅎ

 안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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