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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푸른계절

4월 말까지도 겨울 처럼 춥드니만

5월로 접어들어 지난주 부터는 여름날씨다.

4게절이 없어지고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건 아닌지...

 

그래도 꽃은피고 

싹은트고...

대지는 금새 푸르름으로

물들고

내 작은

텃밭에도 

봄이 영글고 있다.

고추도 심고

당귀잎 향을 품기고 

상치도 먹음지 스럽게 자라고

감자도 꽃필 준비를하고

양파도 서서히 엉덩이를 내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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