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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인생의 그리운 벗

인생의 그리운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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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보라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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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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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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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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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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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나?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무엇을 탓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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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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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아니 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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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일이 무에 있습는가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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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들 잘하시고

그리고

이런 날씨엔 건강에 더욱 신경 쓰시길  ~~~^*^ ^*^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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