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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영국일기 (엄마)

2009.05.15

 엄마~ 나리야 ㅎㅎ

오늘은 밥먹기전에 샤워하고 왔어~

학원마치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나서 쉬고있어 ㅎ

왜냐면 오늘은 저녁먹고 외국친구들이랑 약속있어서 밖에 나가야하는데

저녁에 들어오면 샤워를 못하니깐, 미리 샤워하고 나갈려구 ㅋㅋ

샤워하고 나니깐 몸이 나른한게 잠이솔솔온다....ㅋㅋㅋ

 

내일 벌써 금요일이다.

시간진짜 빨리가는거같애 ㅎㅎ

내일 오전수업만 하면, 또 주말이고... 이야 시간진짜빨라 ㅋㅋ

은하는 다음주월요일에 여권찾으러 간다고 그러더라 ㅎ

그럼아마 다음주쯤이나 비행기표 예약하던가 해야겠다 ~~

 

오늘 여기는 역시나 날씨가 꾸물꾸물거리는게 좋지않네...

계속 요즘 안좋아 ㅜ 내일부터는 좀 좋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주말은 날씨가 좋아야좋지..ㅎ

아 저녁을 안먹어서 그런지 벌써부터 배가고프다..

학원 식당에는 점심때 먹을만한게 정말 없는거 같애.. 휴.

햇반팔면 장사잘될텐데. 왜 안팔까 ? ㅋㅋㅋㅋ

아 햇반에 고추참치랑 같이 먹고 싶다... 배고파.. ㅋㅋㅋㅋ

 

그리고 콘센트 산건 잘되는거같애.

내가 가지고 온건, 전 세계에서 다 사용할수있는거잖아. 막 바꿔가면서 쓰는그런거

대부분그러든데, 그렇게 다 되는게 별로 안좋다고하더라 ㅎ

근데 내가 산건, 영국에서만 딱 쓸수있는 거라서 그런지, 전기도 잘통하고 스파크도 안나고

잘되는거 같애 ㅎㅎㅎ

조만간 하나 더 사야겠어. 2개정도는 있어야 되겠더라 ~~ ㅎ

 

토요일에는 한국사람들끼리, 송별회를 하기로했어.

왜냐면 이번주 주말에 한국오빠가 한명 가거든 ㅜㅜ 그래가지고, 송별회를 다 같이 할꺼야~~ ㅎ

나오고나서 처음으로 한국사람이 떠나는거야..ㅋ

 내가 런던으로 옮길 7월쯤에는 사람들 많이 한국으로 들어가거나, 런던으로 옮기더라 ㅎ

 

요즘도 별탈없이 잘 지내고있어 ㅎ

틈틈히 허리무리안가게 운동도 하고있고, 공부도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고있고~

그냥 잘 지내고있으니 걱정하지말고 ㅎ

 

그럼 엄마,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께^-^

그럼 내일 또 메일해 ㅎㅎ

안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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