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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영국일기 (엄마)

2009.06.17

엄마 ~

어제는 갑자기 저녁에 인터넷연결이 계속안되서 메일쓸려다가 못썼어ㅠ

새로 옮긴집이 다 좋은데~ 인터넷이 전집보다는 별로 안좋아.

그래서 가끔씩 연결끊길데도 많고 암튼그래..

그래서 내가 가끔씩 메일 못보내도 이해해~ 그래도 확인은 늘하고있으니깐..ㅋㅋ

 

어제밤에 집좀 알아보고, 문자나 전화로 연락해보고 그랬거든..

그런데 그중에 1집빼고는, 다들 이번달 안으로 들어올 사람 구한다고

나는 너무 늦다고 안된다고 그러네..

다른 오빠들이나 막 물어보니깐~ 5주밖에안남아서 마음급한건 알겠는데~

여기 영국이 좀 그렇다고 그냥 7월1일부터 알아봐서 주말에 올라가서 보고~

이렇게 할수밖에 없다고 그러더라. 지금 알아보는건 빠를수밖에없다고..

영국에서 집 구하는게 좀그렇다고...

어쩔수없지. 마음편히 몇주전에 집 구해놓고 그럴려고 했는데~~~

여기서는 그게 안되니깐 조금더 있다가 찾아봐야지뭐..

집 구하는것도 신경써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스트레스도 쌓이네 ㅜ

그런데 어쩔수없어.. 이것도 내가 다 해내야 될 일이니깐..그치 ?ㅋ

그래도 나 스스로 잘 해나가고 있으니깐 엄마는 너무 걱정하지말고^-^

 

엄마 나는 여전히 잘지내고있어 ~~

여기 바뀐집도 좋고, 밥도잘먹고,, 아무튼 다 좋아..ㅋㅋ

그리고 생활비랑 뭐 이것저것 돈이랑 그런거는 내가 엄마 보내기전에 계산해서

메일로 보내줄께.. 그것도 이것저것 생각하려면 꼼꼼히 따져봐야겠네..이런..

돈 나갈때는 많고..

아 ! 그나저나 유학원에서는 연락없어 ??/

그 오빠야 여자친구 언니는 아직도 학비를 안넣은거야 ? 어떻게 된거래?

거기서 그 돈 넣어주면 그 돈으로 딱 프랑스 여행가면 되는데..그치?

내생각에는 학비 넣었을꺼같은데, 유학원에서 까먹고 아직 안넣어주는건가...

제발 빨리 돈 넣어줬으면 좋겠다..그치 ??

 

엄마 ~ 나이제 곧 저녁먹을 시간이다.

오늘은 이것만 써야겠다.

빨리쓰느라 정신없이썼네..

여기가 인터넷이 약해가지고, 어쩔수가 없네 ㅜㅜ

그래도 5주만 참으면 되니깐뭐 ~~~

엄마랑 메일하는거 빼곤 인터넷쓸일은 많이 없으니깐..

 

아무튼 그럼 내일또 메일확인하고 보낼께~

엄마도 날씨더운데 건강조심하고

잘지내고있어 ㅎ

안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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