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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그림

[스크랩] Steve Hanks Gallery -16-

 
Steve Hanks  Gallery
 
                     

 
                    
우리의 작별/ 바이런

여러 해 동안 헤어지기 위하여

말 없이 눈물 지며



 가슴 메어지는 듯
우리 둘이 헤어졌을 때,
당신의 뺨은
창백하게 싸늘했었고,


 
 당신의 키스는 더욱 찼었다.



정말로 그 시간은

오늘의 슬픔의 예고였다.



아침 이슬이

내 이마에 싸늘하게 내려,


 
그것이 오늘의 슬픔의

경고인 듯 느껴졌었다.


 
 
당신의 맹세는 모두 깨어지고

당신의 명성은 날아가 버렸다.




당신의 이름이 사람들의 입에 오를 때

그 이름에 나도 부끄러워한다.



 
사람들이 내 앞에서 당신을 말할 때,

그 이름은 내 귀엔 弔鐘이고


 
    전신에 전율이 엄습한다

어떻게도 당신은
 
그렇게 소중했던지?
 

 

사람들은 내가 당신을 아는 것을 모른다,

나는 당신을 너무도 잘 아는데,


 
 
 길이길이 당신을 슬퍼하리라,

             말할 수도 없이 깊이.




                         남 몰래 우리는 만났었다.

                      말 없이 나는 슬퍼한다.


 
                         당신의 마음이 그렇게 잊을 수 있고,

                         당신의 정신이 그렇게 속일 수 있는가 하고.



 
여러 해, 여러 해 후에

                         내가 당신을 만나면,


 
 
 
나는 당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말 없이 눈물지며.


Chopin- In Mir Klight Ein Lied
에튀드 제3번(이별의노래)
 
 
 
 
 

 

<출처;eroom.korea.com/b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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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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