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다음으로 배우는 말 어렸을 때 부모님은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다. "데비야! '고맙습니다'라고 말해야지." 당신의 부모님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나는 엄마가 된 뒤, 내 아이에게 그대로 가르치고 있다. 사람들에게 정중하게 대하고 먼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라고. 사실 이런 행동은 문명 사회에서는 누구나 하는 일이다. 그런데 요즘 세상에서는 다소 낯설어 보이기도 한다. - 데보라 노빌의《감사의 힘》중에서 - * 말이 곧 사람입니다. 말에 사랑과 감사와 축복이 담겨 있습니다. 어릴 적에 배운 말 한 마디가 평생 '입버릇'이 되고, 그 입버릇이 그가 걸어가는 인생길의 기본 바탕이 됩니다.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는 것은 소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뜻과 철학을 가르치고 삶의 방향을 일러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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