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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자연 속으로

그렇게 시끄럽던 일상이

선거가 끝나고 나니

모두가 조용해졌다.

 

항상 이렇게 조용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숲은 프르고

장미꽃은 절정이고

자연의 이 아름다움에 눈돌리는

여유를 갖었으면한다

 

시원한저녁

캄캄한 논에서 들려오는

수백,수천마리의

개구리 합창소리를

들어봐라.

 

그리고

새벽 새소리에 일어나

실바람 불어오는 산길을 산책한번

해 보아라.

 

세상의 아름다움이

가슴가득 밀려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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