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국수 "나는 내가 만든 국수를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먹어주는 게 좋다. 그 생각을 하면 잠도 제대로 오지 않는다. 마진을 높이는 장사보다 진짜 맛있는 국수를 대접할 수 있는 장사가 아무래도 내겐 더 맞는 것 같구나."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국수를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생각만 해도 맛이 느껴집니다. 국수는 첫째,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돈이나 이문은 그 다음입니다. 돈이 먼저면 맛도 잃고 사람도 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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