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안다


사랑하는 것과
알게 되는 것은 거의 같은 것이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 헤르만 헤세의《헤세의 사랑》중에서 -


*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아는 만큼 더 챙겨보고 살펴볼 줄 알아야 하고,
또 그만큼 덮어줄 줄도 알아야 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찰떡궁합  (0) 2009.07.04
결정적 순간   (0) 2009.07.02
마중물   (0) 2009.06.30
뜨거운 물   (0) 2009.06.25
길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0)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