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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노래

[스크랩] ♪ 퉁소 / 정 규수






 
퉁소  
               /정 규수
물따라 세월가듯 
끊어 질 듯 이어지고 
녹여진 애간장이 
밀물처럼 밀려 올까 
들이 마시자니 
한 맺혀 올 것 같고 
붙잡자니 
한풀이로 보여질라 
뉘...뜨거운 입김이기에 
가슴만 쓰다듬다 
아니 온 듯 사라질까 
아니가고 머므를까 

출처 : 비밀의 정원
글쓴이 : 비밀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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