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걸음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육영수 여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처음 대면을 하고 난 후, 구두를 신고 돌아가는 모습이 하도 든든하고 믿음직하여 결혼하게 되었노라고 고백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처럼 걸음걸이가 바르면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줍니다. 대기업에서 면접을 볼 때 응시자들의 걸음걸이를 살핀다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어깨를 펴고 척추를 세워 당당하게 걸어보세요. 누가 봐도 목표 의식이 분명하고 추진력이 있어 무엇이든 이뤄낼 것 같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 보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다소 어색한 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생보법의 힘찬 걸음걸이가 기질을 바꾸고 성격을 바꾸고 운명을 바꾸어 나중에는 진짜 그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승헌 著 (걸음아 날 살려라, 장생보법)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