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흙냄새
2009. 10. 28. 11:24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완벽 하고픈 생각의 욕심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나 자신만은 완벽한것 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들을 합니다
자신들만은 잘못된것은 전혀 없고
남들의 잘못만 드러내고 싶어 합니다
남들의 잘못된 일에는 험담을 일삼고
자신의 잘못은 숨기려 합니다.
그러면서 남의 아픔을 즐거워 하며
나의 아픔은 알아주는 이가 없어
서글퍼 하기도 합니다.
남의 잘못을 들추어 내며
허물을 탓하고 험담을 입에 담는다면
남들도 돌아서면 자신의 허물과 험담이
더욱 부풀려져 입에 오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조금 부족한듯이 마음을 비우고
조금 덜 채워지는 넉넉한 마음으로
조금 물러서는 여유로움으로
조금 무거운 입의 흐름으로
간직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밝은 달빛 아래
소스라 치게 울던 귀뚜라미 소리도
흘러가는 세월 앞에서는 지취를 감추겠지.
이런듯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가을도 훌쩍 떠날것 같아
가슴이 찡 해진다.
(실제론 한살더 무야하는 맴이 아파서)
푸르른 하늘은 더욱 높게 만 보이고 붉게 알록 달록 물들어가는 가을 모습에 아름답고 사랑 가득한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겹쳐진다.. 이 좋은계절에 우리 친구들 모두가 남들에게
아픔을 주지않은...기쁨만 줄수있는 시간이 되어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로 언제든지 사랑의 샘물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아름다운 시월을 만들어 가시고 아쉬운듯 추억이 남는 가을이 되시길 소망한다

출처 : 반성중학교22회 동기회 모임
글쓴이 : 성경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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