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
흙냄새
2009. 8. 29. 07:05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 '꿈을 이루었다. 그럼 이제 무얼 해야 하지....'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었다. 내겐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이 필요했다. - 박경림의《사람》중에서 - * 칭기스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유목민이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한 말입니다. 또 다른 꿈으로 이동하지 않고 안이함과 타성에 젖는 것, 오늘의 우리에게도 반드시 경계할 일입니다. 꿈도 진화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