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라밀레니엄파크

흙냄새 2009. 8. 10. 22:16

휴가 기간에

저녁식사 할겸 마누라와 경주시내에 넘어가

보문단지내 신리밀레니엄파크 에 주간입장료 절반가격인

야간관람을 했다

야간입장은 18시부터..

입장료 주간18000원 야간 9000원

 

주말주택에서 산을 하나만 넘어면

시내라 시원한 저녁엔 자주 넘어간다.

 

신라밀레니엄파크는 무려 17만8200㎡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입,

신라가 가장 번성했던 8세기의 신라 문화를 재현하고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8세기 때 세계 4대 도시에 해당하는

서안 콘스탄티노플 바그다드를 상징하는 전통 조형물이 실제 크기의 75%로 모습을 드러내며,

맞은편엔 경주를 상징하는 17m 높이의 에밀레종이 서 있다.

신라와 당나라와의 해상전투가 레이저와 특수음향이 곁들여지는 초대형 야외 스펙터클로 연출되고,

화랑들의 화려한 마상무예와 스턴트 공연도 볼 수 있다.

또 신라 성골에서부터 진골 6·5·4두품 민가 등 계층별로 구분해 놓은 가옥촌 등도 놓쳐선 안될 볼거리다

그리고

신라궁과 선덕여왕 찰영 세트장도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