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5
엄마~~
오늘은 학교에서 듣기공부좀하다가
집에와서 밥먹고, 영어 발표 숙제때문에 계속 이거한다고 정신이없네,ㅎㅎ
내일모레에 한가지 주제에 대하여 5~7분정도씩 영어로 발표를 해야하거든 ㅜㅜ
그래서 그거에대해서 글쓰고 정리한다고 정신이없어,,,ㅎ
다하고 홈스테이맘한테 틀린거있는지 좀 고쳐달라고해야겠어 ㅋㅋㅋ
아 ~ 엄마 그리고 나 오늘 드디어 반 올라갔어^^ㅎㅎㅎ
이제 내 위에 반 2개밖에 없어,ㅎㅎ
내가 3번째로 높은반이야 ㅋㅋ
아무튼 오늘 반 바껴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어, ㅎㅎ
그런데 확실히 원래 있던 반 보다는, 바뀐반이 더 힘들긴하더라.
학생들이 더 잘하니깐, 그만큼 더 수준높게 배우니깐 더 힘든거같애.
그만큼 더 열심히해야지!ㅎㅎㅎ
오늘 홈스테이맘한테도 반 올라갔다고 자랑했더니, 막 축하한다면서 좋아해주더라 ㅎ
엄마한테 메일쓰고, 집앞에 나가서 줄넘기 30~40분정도 하다가 들어와야겠어 ㅎㅎ
어젠 못햇거든 운동...
그러니깐 오늘이라도 조금해야지 ㅋㅋ
하고와서 숙제마무리하고 아내의 유혹보고 해야지 ㅋ
나도 아내의 유혹요즘 짜증나서 보기싫은데, 안보면 보고싶어서 어쩔수가 없네,,ㅎㅎㅎㅎ
아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친구집에 놀러가는거
내가 오늘 다시 물어봤는데, 놀러와도 괜찮다고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가기로했어.
그리고 나말고 한국인 친구 한명 더 같이 가거든.
한국인 친구1명이랑, 다른 사우디아라비아 친구 1명이랑 같이 갈꺼야..ㅎ
나랑 되게친해져서, 자기가 먼저 나보고 막 자기집에 놀러오라고 막 그래서 ㅋㅋ
아무튼 주말에 가려고 ㅎㅎ
재밌을꺼같애.. ㅎㅎ 사우디아라비아 여자들은 학원마치고 밖에 놀러를 거의 못다니거든.
그래서 학교안에서 이야기하는거외에는, 그 친구들이랑 같이 놀수있는게 거의없어.
특히 그 친구네 집은 그런게 엄격해서, 그친구가 자기네집으로 놀러를 오라는거같앴어.
자기가 밖에 자유롭게 나갈수없으니, 우리보고 놀러오라는거지,ㅎㅎ
아무튼 가게되면 자그만한 선물이라도 가지고 가야겠어 ㅎ
타이완 된장녀 룸메이트는, 아마 이번주안으로 나갈듯 싶어 ㅎ
다른 홈스테이로 안가고, 그냥 아예 혼자살꺼라고 집 알아봤아봤다더라 ㅋ
하긴 걔는 혼자사는게 나을꺼같긴해..
아무튼 뭐 내일 학교끝나고 봐둔 집 다시 보러 간다면서 그러네???
아마 이번주 주말쯤에나 나가지 않을까? 싶어..ㅎ
그리고 나랑 같은반이야 ㅋㅋ 새로바뀐반,,ㅋㅋㅋㅋㅋ
아무튼 학교에서는 계속 같이볼듯싶어.. ㅋ
그리고 다음달에 놀러가는건, 프랑스가면 좋을텐데..
너무 비싸서.. 기차고 뭐고 죄다 다 비싸..ㅋㅋㅋ
버스는 싸긴한데 가는데만 9시간인가 걸려서..그건 불가능해 ㅋㅋㅋㅋ
어차피 프랑스는 다음기회에가고,
이번에는 그냥 영국내에서 여행을 할려구 ㅋ
그리고 나혼자갈꺼아니구, 다른 한국인 친구들이랑 같이 갈꺼기때문에 너무 걱정하지마..ㅎㅎ
엄마, 나도 이제 메일보내고
빨리 운동하고 숙제마무리하고 그러고해야겠다^,^ㅎㅎ
그럼 또 메일보낼께 ㅎ
안뇽 ! ㅎㅎㅎ